[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역시는 역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부터 개봉을 연기하며 팬들의 애간장을 태웠던 액션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캐리 후쿠나가 감독)가 오랜 기다림을 입증하는 폭발적인 오프닝 스코어로 저력을 과시했다.
첩보 액션의 마스터피스로 불리는 '007' 시리즈의 25번째 작품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007 카지노 로얄'(06, 마틴 캠벨 감독)부터 시작된 다니엘 크레이그 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으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난해 상반기부터 무기한 개봉을 연기해온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우여곡절을 겪고 약 2년여 만에 관객을 만나게 됐고 관객 역시 뜨거운 반응으로 보답하며 시리즈의 힘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오후 5시 전 세계 최초 국내에서 최초 개봉한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단번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 포문을 열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개봉 첫날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수 10만3984명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전야 개봉(오후 5시 개봉)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오후 10시 이후 상영 제한(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2회차 상영만 가능)이라는 리스크를 가졌는데 그럼에도 단 7시간 만에 10만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러한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국내 흥행 스코어는 지난 5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해 최종 198만 관객을 동원한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의 오프닝 기록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기록됐다. 당시 '크루엘라'는 전 세계 국내 최초 전야 개봉, 7시간 만에 4만1161명을 동원했다.
이렇듯 국내에서 쾌조의 출발을 시작하게 된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금일부터 영국 및 유럽 등 55개국에서 순차 글로벌 개봉을 이어가게 되는데, 월드와이드 오프닝 스코어 또한 전망이 좋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해외 오프닝 스코어는 약 9000만달러(약 1066억5900만원)로 산정됐고 이후 러시아 및 프랑스, 그리고 내달 8일부터 공개되는 북미 시장까지 더하면 오프닝 스코어는 그야말로 역대급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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