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찬방이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IFS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이찬방은 신선한 제철음식과 당일 요리되는 반찬, 각종 국, 찌개 등의 200여 가지가 넘는 메뉴를 제공하는 대표적 반찬가게 프랜차이즈다.
IFS박람회는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등 정부 부처가 공식 후원하는 창업박람회다. 200여개 브랜드 45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진이찬방에 따르면 창업박람회에서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소개한다. 특히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관련 맞춤형 정보 제공과 함께 창업 상담 등을 진행한다. 진이찬방은 가맹점주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오픈 이후 매장에서 지속적인 적자 발생 시 조리장 2주 파견과 3개월 월정 로열티 면제, 3개월 배달수수료 지원, 3개월 상품공급 또는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을 위해 권역별 가맹점과 본사 슈퍼바이저의 1:1 맞춤 관리를 통해 가맹점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을 늘리는 등 상생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