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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하나씩 베일을 벗는 포스터와 영상이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600년이라는 긴 시간 속 인연 혹은 악연으로 얽히고설킬 단활(이진욱 분), 민상운(권나라 분), 옥을태(이준 분), 단솔(공승연 분), 단극(정진영 분), 무녀(박명신 분), 남도윤(김우석 분) 7인의 모습이 공개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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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인간에서 불가살이 된 단활의 얼굴에서는 알 수 없는 감정들이 교차하고 있다. 그가 왜 긴 시간 동안 한 여자를 쫓는지 그리고 오직 복수를 위해 살아왔다는 눈빛에는 왜 서슬퍼런 살기가 아닌 슬픔이 보이는 것인지 의문을 자아낸다. 환생을 반복하며 불가살에게 쫓겨온 민상운 또한 그와 다른 곳을 바라보는 눈빛에 상처가 서려 두 남녀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새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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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솔의 아버지인 단극은 거대한 갑옷에 칼을 든 채 근엄한 카리스마를 발산, 앞으로의 운명과 비밀을 꿰뚫어 볼 섬?한 무녀의 존재 역시 묘한 긴장감을 드리운다. 남도윤 역시 평소의 밝은 미소를 지운 의외의 얼굴을 하고 있어 의미심장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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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은 이렇듯 600년이라는 오랜 이야기를 함께 할 7명의 인물들이 어떤 사연과 운명의 자리에 놓일지, 서로 만나게 됐을 때 어떤 충돌이 일어날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