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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감독과 정서경 작가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왔던 두 연출, 작가인 만큼 조합까지 궁금증을 불러모으는 것. 영화 '아가씨' '친절한 금자씨'부터 드라마 '마더'까지, 인간 본연의 깊은 감정을 끄집어내는데 탁월한 정서경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빈센조' '왕이 된 남자' 등 감각적이면서도 힘 있는 연출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매 작품 호평을 이끌어낸 두 사람의 만남은 벌써부터 드라마 팬들을 들썩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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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은 돈에 영혼을 팔고 싶지 않은 둘째 '오인경' 역을 맡았다. 오인경은 명민하고 사명감 투철한 보도국 기자로 언제나 '옳은 일'을 위해 움직인다. 늘 가난했고, 여전히 가난하지만 돈 때문에 고개를 숙이는 일은 없다. 처음 기자가 되고 마주했던 의문의 사건이 다시금 가까이 와 있다는 걸 느낀 그는 본능적으로 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당차고 주체적인 캐릭터인 만큼, 남다른 연기 내공을 지닌 남지현의 활약이 기대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면모와 세밀한 감정 연기가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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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제작진은 "하나의 사건 안에 세 자매의 삶이 짜임새 있게 얽혀 들어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거대한 힘에 맞서 삶의 방향을 찾아 나가는 세 자매의 이야기가 강렬하고도 흥미롭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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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