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올해 10만원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사상 첫 9만원을 돌파하며 '10만 전자'에 도전했지만 반도체 D램 가격 하락세 영향을 받아 6만원대 까지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최근 반도체 업종 호황에 따라 반도체주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어,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7만8300원을 기록했다. 2020년 말 종가 8만1000원 대비 3.33% 하락, 연간 수익률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난해 코스피 상승률 3.63%도 밑도는 부진한 성적이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최근 마이크론 호실적을 계기로 반도체주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이유다.
대신증권은 지난달 20일자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12만원은 현재 증권가에서 제시한 목표주가 중 최고치다. 대신증권은 "2022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52조7000억원에서 58조5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D램 메모리 반도체가 올해 업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며, 추가로 삼성 파운드리 실적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달 21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 목표주가 11만8000원을 제시했다. 유안타증권은 "메모리 반도체 재고 조정에 따른 다운사이클은 성수기와 맞물린 올해 2∼3분기 중 일단락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1∼2분기부터는 실적 전망치가 상향 전환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작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삼성전자 4분기 연결 실적에 대한 증권사 전망치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6.58% 증가한 15조702억원, 매출액은 22.29% 증가한 75조2699억원이다. 4분기 추정치 기준으로 매출은 분기 최대 규모다. D램 가격 하락 폭이 예상보다는 크지 않았고 수급도 양호한 편이었기에 호실적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삼성전자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메모리는 서버 수요 강세가 이어지고 PC도 약세를 보이긴 하나 당초 예상보다는 나은 모습"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재확산, 부품 수급난 등 대외 위험 요인은 여전하지만, 최악의 상황을 통과했으며 추가 악재를 예상하기도 어렵다"며 "삼성전자 주가도 이를 반영해 반등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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