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수술로 난소가 하나만 남았는데 넷째 아이를 임신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최근 넷째 임신을 발표한 정주리의 슈퍼맘 일상이 공개좼다.
이날 정주리는 뱃속 넷째 아기의 태명은 새로 시작하는 의미로 시작이라고 부른다며 "출산이 다 계획이 없었다. 남편하고 한 말은 '주시는 대로 낳자' 였다. 우리는 사랑하는거에 비해서는 아기가 별로 없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넷째 아이 정기 검진이라 산부인과를 찾은 정주리는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했다.
임신 6개월차 '시작이'는 잘 자라고 있었을까. '시작이'는 손가락을 움직이며 하품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주리는 "네번째인데도 신기하다"라고 뭉클해했다.
담당 의사는 "난소 수술을 해서 하나 밖에 없는데도 넷째를 임신하셨다"고 했고 정주리는 "왼쪽이 열심히 일했다. 감사하다"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샘 해밍턴 가족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5년 2개월 만에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샘 해밍턴 가족은 하차를 앞두고 팬들을 위한 식당을 오픈했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메뉴선정부터 요리까지 직접 참여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샘 해밍턴은 "더 많이 못 해 드려 죄송하다. 여러분 같은 팬들 덕분에 이렇게 오래 할 수 있었다. 팬들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이렇게 열심히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다. 감사드린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방송 말미에 팬들의 깜짝 이벤트를 받은 샘 해밍턴은 감동의 눈물을 쏟으며 "윌리엄과 벤틀리 쉽게 가진 아이들이 아닌데 팬들이 이렇게 사랑해줘 진짜 감사하다. 오늘은 정말 기쁜 하루였다. 소중한 시간 함께 보내줘 진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열심히 살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샘 해밍턴은 "5년 동안 같이 촬영하면서 시간이 빨리 갔다. 그 동안 너무 즐거웠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우리 아이들도 엄청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솔직히 '슈돌' 덕분에 굉장히 많은 경험도 했고 또 그동안 좋은 추억도 쌓았다. 아이들이 평생 기억에 남을지 모르겠지만 나한테 굉장히 소중한 추억이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윌리엄과 벤틀리의 귀여운 마지막 인사도 공개됐다.
윌리엄은 "여러분 고마워요. 사랑해요"라고 했고 벤틀리는 "고마워요. 행복하세요. 사랑해요. 안녕"이라며 손을 흔들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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