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권율(40)이 "범접할 수 없는 빌런 위해 12kg 증량했다"고 말했다.
권율이 6일 오전 스포츠조선과 화상 인터뷰에서 범죄 영화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 리양필름 제작)에서 대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일본의 소설가 사사키 조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와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권율은 극 중 접근 불가능 상위 1%만 상대하는 범죄자 나영빈을 연기했다.
권율은 "기존에 날카롭고 샤프한, 예민한 빌런을 해왔다. 이번 '경관의 피' 속 나영빈이란 인물은 박강윤(조진웅), 최민재(최우식) 두 지점의 충돌 사이에서 건드릴 수 없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증량을 하게 됐다. 증량으로 무게감이 보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퉁퉁하고 무거운 느낌으로 조금 더 범접할 수 없는 위치를 보여주고 싶었다. 최대한 내가 할 수 있는 시간에 운동과 식사를 6~7끼 나눠 먹었다. 운동으로 대사량을 올리고 4시간마다 알람을 맞춰 똑같은 양의 식사를 꾸준히 했다. 이규만 감독은 너무 근육이 쪼개진 몸은 원하지 않았다. 반대로 너무 살이 찐 모습은 어울리지 않았다. 각이 지지 않으면서 단단한 몸을 요구했다. 그래서 운동을 게을리 하지 못했고 기름진 음식도 먹지 못했다. 꾸준히 먹으면서 운동을 했던 것들이 12kg을 증량할 수 있었던 방법이었다. 단시간 과도한 증량은 건강을 악화시킨다"고 웃었다.
또한 "증량할 당시 내 몸무게가 78kg까지 갔다. 지금은 71kg까지 약 7kg 감량을 했다. 실제로 몸이 무거워지니까 연기적으로 바닥에 붙는 느낌이 들었다. 테너나 바리톤이 무게감을 가지고 노래하지 않나? 그들처럼 나도 툭툭 밀고나가는 부분에서 도움을 받았다. 운동을 하고 식단을 하면서 증량을 했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다만 옷이 타이트해져 트레이닝복을 많이 입게 됐다. 주변에서는 덩치가 커지니까 얼굴이 더 작아졌다고 하더라. 7kg이 쪘는데 살이 빠졌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그런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경관의 피'는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등이 출연했고 '아이들' '리턴'의 이규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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