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2022 KBO리그 타격왕 싸움이 치열하다. 전반기엔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와 삼성 라이온즈 호세 피렐라,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의 3파전으로 진행됐다가 후반기 들어 이대호가 떨어지면서 피렐라가 3할4푼3리로 1위, 이정후가 3할3푼7리로 2위를 기록하며 2파전이 되고 있다.
그 뒤로 복귀를 앞두고 있는 KIA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브리토(0.332)를 비롯해 이대호(0.329) 롯데 한동희(0.327), SSG 박성한(0.326) 롯데 전준호(0.324) 두산 호세 페르난데스(0.321) 등이 뒤따르고 있다.
아직도 50경기 이상 남아 있는 상황이라 타격왕이 누가 될지 알 수 없다. 무더운 8월의 여름을 어떻게 넘기느냐가 분수령이 될 듯.
그런데 현재 순위표만 보면 안된다. 장외에도 타격왕 후보가 있기 때문이다. 규정 타석에만 들어가면 곧바로 1위 다툼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NC 다이노스 박건우와 LG 트윈스 문성주, KIA 타이거즈 이창진이 눈여겨 봐야할 장외 후보들이다.
박건우는 부상으로 41일 동안 빠져 현재 60경기에만 출전했다. 그런데 타율이 무려 3할5푼(214타수 75안타)이나 된다. 후반기 8경기서 무려 4할3푼3리(30타수 13안타)의 고타율을 기록하며 상승세. 200타석 이상 들어선 타자 중엔 단연 1위다. 아직 NC가 53경기를 남겨 두고 있기 때문에 꾸준히 출전한다면 시즌 종료 전에 규정 타석에 진입할 수 있다.
문성주도 부상으로 인해 65경기에 출전했는데 타율 3할4푼3리(212타수 73안타)의 고타율을 기록 중이다. LG 타격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출루왕' 홍창기가 부상으로 빠졌는데 전혀 티가 나지 않은 것은 문성주의 활약 덕분이었다. 후반기에도 8경기서 타율 3할5푼5리를 기록하며 여전한 타격감을 보여준다. 시즌 말까지 186타석만 채우면 규정 타석에 진입하는데 52경기를 남겨놓고 있어 규정 타석 진입에는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이창진은 7월에 어마어마한 타격을 보였다. 16경기서 타율 4할7푼6리(63차수 30안타)를 기록했다. 6월 말까지 2할8푼5리였던 타율이 3할4푼3리까지 치솟았다. 규정 타석에 212타석이 모자란다. 남은 52경기서 평균 4타석씩 나서더라도 규정타석에 조금 못미친다. 더 많은 타석이 주어져야 한다. 다행히 7월에는 2번 타자로 승격돼 많은 타석에 나설 수 있었던 이창진이다. 계속 이 좋은 타격감을 유지해야 테이블세터로 더 많이 나갈 수 있다.
피렐라가 계속 1위 자리에 있긴 하지만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상황. 장외 경쟁자까지 10명 이상이 타격왕 후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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