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이것이 바로 야구다."
LA 에인절스가 이틀 연속 극적인 경기를 했다. 에인절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이날 에인절스 타자들은 무려 13개의 삼진을 당했다. 특히 1번타자 타일러 워드가 3삼진, 2번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4삼진을 당하면서 '테이블 세터'가 무려 7개의 삼진으로 침묵한 것이 아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인절스는 중심 타자들이 해결하면서 찬스를 살려 이길 수 있었다. 1-0으로 앞서던 에인절스는 2~8회 추가점 없이 지루한 0의 행진을 펼치다가 9회초 맥스 스태시의 투런 홈런으로 3-0까지 앞섰다.
사실상 승리를 굳히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9회말 불펜이 흔들리면서 연속 실점을 했고, 결국 3-3 동점을 허용해 승부는 연장으로 흘렀다. 에인절스는 연장 10회초 워드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간신히 승리를 얻어낼 수 있었다.
이날 오타니가 4개의 삼진을 당한 것은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타이 기록. 경기 후 에인절스 필 네빈 감독대행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상대 투수가 워낙 좋았다. 좌타자들이 치기 힘든 공을 던졌다"면서 "홈런을 7개 치고 지는 경기가 있으면 오늘처럼 2명이 삼진 7개를 당해도 이기기도 한다. 이것이 야구다"라며 웃었다.
네빈 대행의 말처럼 에인절스는 바로 전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상대로 팀 홈런 7개를 치고도 7대8로 패했다. 오타니가 홈런 2개를 쳤고, 스즈키와 워드, 아델, 월시, 모니악이 홈런 1개씩을 쳤지만 초반 대량 실점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패한 바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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