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스왈로즈의 '22세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22)가 타율-홈런-타점 3관왕을 향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오릭스 버팔로즈의 우완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24)가 대기록을 바라보고 있다.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 2년 연속 투수 4관왕이 눈앞에 보인다.
올시즌 21경기에 선발로 나서 11승5패, 평균자책점 1.75, 163탈삼진, 승률 6할8푼8리. 4개 부문 모두 퍼시픽리그 단독 1위다.
다승 2위 센가 고다이(소프트뱅크)가 9승, 평균자책점 2위 다카하시 고나(세이부)가 2.38, 탈삼진 2위 사사키 로키(지바 롯데)가 153개, 승률 2위 미야기 히로야(오릭스)가 6할을 기록중이다. 현재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하면 일본프로야구 사상 첫 2년 연속 투수 4관왕의 주인공이 된다. 오릭스는 29일 현재 24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프로 4년차까지 8승이 최다승이었던 야마모토는 지난해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우뚝 섰다. 26경기에서 18승5패, 평균자책점 1.39, 탈삼진 206개, 승률 7할8푼3리를 기록했다. 일본프로야구 사상 12번째로 투수 4관왕이 됐다. 사와무라상과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고, 최우수투수에 선정됐다.
야마모토는 2019년 평균자책점 1위(1.95), 2020년 탈삼진 1위(149개)에 올랐다. 올해 탈삼진 타이틀을 차지하면, 3년 연속 수상이 된다.
지난해에 비해 스탯이 떨어졌으나 올해도 최고투수라는 데 이견이 없다. 21경기 중 17경기를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로 마쳤다.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0.97, 피안타율 2할6리를 기록했다. 두차례 완투를 했고, 한차례 완봉승을 거뒀다.
올해 이미 한차례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6월 18일 세이부 라이온즈를 상대로 9이닝 무안타 무실점 노히트 노런을 했다. 또 지난해 열린 2020년 도쿄올림픽에 일본대표로 출전해 우승에 기여했다.
한편, KBO리그에선 선동열이 1989~1991년 3년 연속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 4관왕을 차지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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