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힐러리 더프(34)가 미국 팝스타 아론 카터(34)의 사망을 애도했다.
더프는 6일(한국 시각)자신의 개인 계정에 "삶이 당신에게 너무 힘들었고 세상 앞에서 분투해야했던 것이 힘들었다. 당신은 정말 열정넘치고 매력적인 사람이었다. 10대 시절 나는 정말 당신을 깊이 사랑했다. 당신의 가족에게 위로를 보낸다. 편히 쉬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지난 2001년부터 약 3년간 더프와 카터는 연인으로 지냈다. 당시 카터는 더프가 주연을 맡아 인기를 모은 디즈니 미드 '리지 맥과이어'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카터가 또 다른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과 바람을 피우면서 결별을 맞았다. 헤어진 후에도 카터는 10년이 지난 2014년에도 카터는 한 방송에 출연해 더프에 대해 "내 인생의 사랑"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이후 더프는 2019년 두번째 남편 매튜 코마와 결혼했고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이날 카터는 캘리포니아 랭카스터에 있는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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