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남자프로농구 고양 캐롯이 선수단 급여를 제 때 하지 못하고 있다.
캐롯 구단 관계자는 6일 "선수단에 양해를 구했다. 급여 지급일인 5일이 아닌 13일에 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칭스태프 뿐만 아니라 사무국 직원, 지원 스태프 등이 모두 예정된 날짜보다 8일 정도 늦게 받는다.
캐롯은 여전히 불안하다.
캐롯의 모기업이나 다름없는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은 경영 악화를 이유로 대한컬링연맹 회장, 대한체육회 이사직에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자금난에 빠져 있다.
캐롯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고양 오리온 농구단을 인수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을 모기업으로 하는 법인 데이원스포츠가 구단 운영의 주체다. 캐롯손해보험이 네이밍 스폰서를 한다.
'농구 대통령' 허재 전 감독이 구단 대표다.
캐롯은 이미 지난해 6월 KBL 신규 회원 가입 과정에서 자금 및 구단 운영 계획의 부실을 이유로 한 차례 승인이 보류됐다. 지난해 10월에는 가입비 15억원 가운데 5억원의 1차 납부 기한을 지키지 못했다.
게다가 오리온의 인수대금 역시 아직까지 납부하지 못하고 있다. 캐롯과 오리온 양측은 이달 안에 인수대금 지급을 합의한 상태다.
KBL 측은 "캐롯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급여 지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연맹 차원에서 내릴 수 있는 조치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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