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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재벌집 내놓은 막내아들', 승계서열이 278위? '송중기→정준하'라니 '오 마이 갓'!('놀면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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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정준하가 송중기를? '오 마이 갓'이다. '재벌집 내놓은 막내아들'이라지, 제목만 들어도 벌써부터 배꼽 실종 사건이 예상된다.

'놀면뭐하니'가 '재벌집 막내아들'을 패러디한 내용의 '재벌집 내놓은 막내아들' 예고편을 공개했다.

짧은 예고편만봐도 폭소탄이 연이어 터진다. 일단 정준하가 '야무진 그룹'의 막내아들이란다. 그런데 승계서열이 무려 278위다.

여기에 유재석이 형사 1팀장으로 나오고, 이미주는 1팀 '재식이'로 나온다. 이상한 까까머리 스타일의 가발을 뒤집어쓴 이미주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웃음이 빵빵 터진다.

이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요즘 '놀면 뭐하니' 슬럼프 딛고 완전 웃음 전성기 회복" "50대 정준하가 재벌집 내놓은 아들인데, 납치를 당한다는 설정이 기가 막힌다"며 벌써부터 방송에 대한 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30년 된 SUV 올드카 복원 등의 내용을 그린 '놀면 뭐하니' 7일 방송은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의하면, 수도권 기준 6.9%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4%로,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강릉에 도착한 멤버들이 일출 시간 카운트다운에 다급히 달려가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8.5%에 달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