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주앙 팔리냐를 동시에 노리는 토트넘과 리버풀.
토트넘과 리버풀이 중원 보강을 위해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주인공은 풀럼의 수비형 미드필더 팔리냐다.
토트넘과 리버풀 모두 이번 시즌 만족스럽지 못하다. 토트넘은 최근 부진으로 톱4 밖으로 밀려났고, 리버풀은 우승후보답지 않은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토트넘보다도 아래에 처져있다.
때문에 1월 이적 시장에서 양팀 모두 선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두 팀이 약속이나 한 듯 미드필더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지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딘 존스는 양팀 모두 포르투갈 국가대표 미드필더 팔리냐를 최종 영입 후보 리스트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팔리냐는 이번 시즌 17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중인데, 기록을 떠나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전투적인 성격과 탁월한 신체가 돋보이는 유형의 선수다.
존스는 "팔리냐의 일관적인 경기력은 리그를 통틀어 이 포지션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다. 토트넘과 리버풀이 그를 주시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풀럼은 팀의 핵심인 팔리냐를 당장 팔 마음이 없다. 올해 여름 2000만파운드를 투자해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팔리냐를 데려왔다. 5년 계약을 맺고, 이제 6개월이 지났을 뿐이다. 엄청난 이적료 제의가 아니라면, 당장 팔 이유가 없어 보인다.
토트넘은 FC바르셀로나의 프랭크 케시에와 브라이튼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등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은 도르트문트 주드 벨링엄의 오랜 팬인 건 이미 다 알려진 애기고, 브라이튼의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아탈란타 퇸 코프메이너르스와도 연결이 돼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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