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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공은 2018년 래퍼 던밀스 아내 A씨의 신체를 불법촬영한 뒤 지인들이 있는 메신저 단체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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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서도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검음색 코트를 입고 법정에 나온 뱃사공은 자신의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짧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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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공 측 변호인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는 등의 이유로 비공개 방식을 요구했으나 피해자 측은 공개적인 증인 신문을 원한다는 뜻을 재판부에 전달했다. A씨는 "이미 신상이 전국에 유포된 상태"라고 울먹이며 공개 진술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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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이 끝난 뒤 A씨와 A씨 남편 던밀스는 뱃사공을 향해 "뻔뻔하다"며 소리를 치기도 했다. 뱃사공이 100여분의 탄원서와 반성문을 법정에 낸 것이 피해자 측의 화를 키운 것이다.
뱃사공의 다음 공판은 3월 15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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