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리버풀의 타깃이 된 후벵 네베스.
황희찬의 동료이자 울버햄턴의 캡틴 네베스가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실 리버풀 뿐 아니다. 수많은 빅클럽들이 그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네베스는 울버햄턴의 주장이자 중원의 핵심. 포르투갈 국가대표로도 활약중이며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주전 미드필더로 맹활약했다.
네베스는 최근 이적 시장이 열릴 때마다 늘 이적설의 중심에 있었다. 현재 울버햄턴과의 계약이 18개월 남은 상황인데, 그동안은 울버햄턴이 어떻게든 방어에 나서 네베스를 지켰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도 그냥 지나갈 수가 없다. FC바르셀로나가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잠재적 후계자로 네베스의 행보를 고려하고 있다. 여기에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있다.
그리고 리버풀까지 가세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미드필더 보강에 혈안이 된 리버풀이 1월 네베스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네베스의 열렬한 팬이라고 주장했다.
네베스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8경기를 뛰며 4골을 넣었다. 팀 성적이 부진해 빛이 바라고 있지만, 네베스는 제 역할을 해냈다.
2017년 FC포르투를 떠나 울버햄턴에 합류한 네베스는 지금까지 235경기를 뛰며 28골 12도움을 기록중이다.
리버풀은 1월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코디 각포를 영입한 게 전부인데, 새해가 된 후에도 부진한 경기력이 달라지지 않아 골치가 아프다. 브렌트포드, 브라이튼에 충격적인 연패를 당했다.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건 선수 영입 뿐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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