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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전산학과 99학번 동기인 두 사람은 모두 19세에 학교를 조기입학을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과학고도 2년 만에 졸업한 후 입학한 것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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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너무 좋은 회사고 좋은 기회인데 페퍼톤스가 얼마 못 가고 흐지부지되면 (이장원이) 평생 후회할 수 있지 않나. 우리가 꼭 잘 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장난스럽게 시작한 밴드가 무거워진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장원은 "30대 초에는 음악에만 전념했을 때 경제적으로 괜찮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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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페퍼톤스는 어떻게 먹고살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는 직언도 날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재평은 "여러분께 보여드린 게 저희들의 전부다. 공연, 방송 출연, 저작권이 수입이 된다. 저작권은 대단하지는 않다. 저작권 공개한 분들에 비하면 턱없이 적다. 저희 음악을 듣는 분들이 많지 않지만 마니아분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그래서 덕분에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석이 "그래도 행사 많이 하지 않냐"고 묻자, 이장원은 "물어다 주실래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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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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