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이하 '앤트맨3', 페이튼 리드 감독)가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은 쾌감 넘치는 액션 명장면 베스트3를 공개했다.
앤트맨과 리틀 히어로 캐시의 슈트 활용
시원하고 쾌감 넘치는 액션으로 호평이 이어지는 첫 번째 액션 명장면은 양자 영역에 떨어진 앤트맨 패밀리와 그들을 찾기 위해 캉이 보낸 군대가 만나는 첫 전투 장면이다. 거대한 양자 영역을 지배하고 있는 정복자 캉의 어마어마한 군대와 권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으로 압도적인 위협이 느껴지는 가운데, 캐시의 슈트가 처음으로 공개되어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캉의 군대의 공격을 피하면서도 앤트맨은 캐시에게 "타이밍이 중요해. 뛰면서 눌러, 알겠지?"라며 찰나를 놓치지 않고 슈트 활용 노하우를 전수하며 앤트맨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만든다.
확률 폭풍 속 끝없이 생겨난 수많은 스캇 랭
양자 영역을 지배하는 정복자 캉은 캐시의 목숨을 빌미로 앤트맨에게 위험한 제안을 건넨다. 어쩔 수 없이 제안을 받아들인 앤트맨은 캉이 원하는 것을 찾으러 가게 되고, 그곳에서 모든 가능성이 실체화되는 확률 폭풍을 만나게 된다. 실제로 했던 선택과는 다른 선택을 한 모든 멀티버스의 스캇이 끝없이 등장하는 장면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양자 영역의 특성을 단번에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낸다. 수많은 스캇들이 서로 자신이 진짜라고 주장하며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이들이 마음을 합치는 과정은 가슴 찡한 뭉클함을 전하며 이번 작품의 최고 명장면으로 꼽힌다. 또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결정적 순간 와스프가 활약, 최고의 히어로 콤비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역대급 규모 자랑하는 캉과 앤트맨의 정면 대결
마지막 명장면은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전투 장면이다. 정복자 캉에 의해 자신들이 살던 곳을 빼앗긴 양자 영역의 주민들과 함께 '앤트맨 패밀리'가 캉에게 맞서는 이 장면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이 돋보이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특히 거대화되어 캡틴 아메리카처럼 건물의 일부분을 방패처럼 사용하는 앤트맨과 몸을 축소화하여 자신을 노리는 공격을 피해 반격하는 캐시 등 '앤트맨' 시리즈만의 전매특허 사이즈 액션을 확인할 수 있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렇듯 이번 작품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액션에 관객들은 호평을 보내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미셸 파이퍼, 마이클 더글라스, 조나단 메이저스 등이 출연했고 '앤트맨' 시리즈를 이끈 페이튼 리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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