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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총 네 시즌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30년간 지속된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갈 신규 뮤직 토크쇼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앞서 초대 MC 박재범은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이하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자신만의 색깔을 완벽히 구축하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두 번째 MC로는 데뷔 10년 차 아티스트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발탁돼 '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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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MC 박재범과 최정훈의 차별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PD는 "우선 최정훈 씨는 박재범 씨보다 한국말을 훨씬 잘한다. 그 대신 박재범 씨만큼 챌린지를 못해서 관객 분들에 다른 부분으로 어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박재범 씨는 인물에 맞춰서 진행을 해왔다면, 최정훈 씨는 음악에 중점을 맞춰서 게스트들과 이야기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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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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