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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남기일 감독이 파죽의 연승 행진에 팬과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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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2연승도 기록한 제주는 승점 20(6승2무4패) 고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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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에 대해 남 감독은 "홈에서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아닌가 생각한다. 팬들이 경기장 많이 찾아와 주신 덕에 선수들도 열심히 뛰었다. 팬들께 행복감을 주는 경기를 했다"면서 "좋은 모습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다음경기를 기대하게 하는 경기를 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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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남 감독은 "골이 들어가지 않아 본인도 아쉬워했다. 교체하면 더 아쉬워 할 것 같아서 시간을 줬다. 그만큼 선수와 팬들에게 골로서 자기 역할을 보여줬다"며 믿음에 보답한 헤이스를 대견해 했다.
제주는 이제 원정 2연전 고된 일정에 들어가야 한다. 남 감독은 "선수들과 믿음을 가지고 준비를 할 것이다. 오늘 다음을 기대할 수 있는 경기를 한 만큼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준비할 수 있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잘 뭉쳐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제주=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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