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돌담 '금쪽이' 이신영이 이번엔 돌담 '터줏대감' 김민재와 신경전을 벌인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강은경·임혜민 극본, 유인식·강보승 연출)에서 김민재와 이신영은 각각 돌담병원을 오랫동안 지켜온 전담간호사 박은탁 역과 돌담병원에 새로 들어온 GS전공의 3년차 장동화 역을 맡아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장동화는 궂은 일, 험한 일 싫어하는 철없고 뺀질거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등짝 스매싱을 부르고 있다. 장동화는 선배 서우진(안효섭)의 오더에 반기를 드는가 하면, 김사부(한석규)에게도 대드는 등 돌담병원의 혈압유발자 '금쪽이'로 불리며 활약 중이다. 김사부는 의사로서 마음가짐이 틀린 장동화에게 호통을 치며 참교육을 펼쳐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5회 사진에는 장동화가 이번엔 박은탁과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돌담병원 내 박은탁은 책임감이 강하고 유능한 간호사로, 묵묵히 자신의 일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런 박은탁이 장동화와 부딪힐 일은 무엇일지, 그들이 따로 만나 말 다툼을 벌이는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의 전혀 다른 텐션은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박은탁이 정색한 표정으로 장동화를 바라보는 반면, 장동화는 격하게 흥분한 채 제 할 말을 쏟아내고 있는 것. 가만히 장동화의 말을 듣던 박은탁은 입을 열고 대화를 한다. 박은탁의 카리스마에 눌린 듯한 장동화의 모습이 이어져, 이들의 대화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등짝 스매싱을 부르는 '금쪽이' 장동화가 선배 서우진에 이어 박은탁과도 신경전을 벌인다. 이를 계기로 서로를 미묘하게 신경 쓰는 두 남자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니, 5회 본 방송을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박은탁과 장동화의 설전이 펼쳐질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5회는 오는 12일 밤 10시 방송된다. 6회는 13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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