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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산은 우익수 겸 7번타자에 송승환을 배치하는 라인업을 짰다. 그러나 경기 전 송승환이 외야 훈련 도중 배팅 타구에 눈 윗부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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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손질이 불가피했다. 2번타자였던 호세 로하스를 7번타자로 옮겼고, 2번타자 자리에 조수행을 투입했다. 조수행은 우익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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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두산 감독은 "자세히는 못 봤지만, 눈 위쪽에 공을 맞았다고 한다. 일단 병원 검사를 할 예정"이라며 "훈련 중 공을 잘 보며 조심해야 한다.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니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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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선발 투수로 딜런 파일이 나선다. 스프링캠프에서 타구를 맞은 뒤 지난 4일 첫 선을 보였다. 당시 4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맞으면서 5실점을 했다.
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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