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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은 지난 9일 sns를 통해 '황금가면' 무빙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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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의 음악이 전부 발라드에 국한된 것만은 아니다. 동행 앨범에 수록됐던 디스코 스타일의 '퍼즐'이나 답장 앨범에 수록된 펑키한 그루브의 '그럴 수밖에' 등 장르적 다양성이 엿보이는 곡들을 그는 꾸준히 발표해왔다. 하지만 기나긴 팬데믹의 시기를 버텨낸 후, 정말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라면, 가장 자신 있는 장르인 발라드로 컴백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쉬웠을 텐데, 그는 호기롭게 정반대의 선택을 한 것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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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페달 톤의 피아노 코드 위로 마치 무대에서 배우들이 하나둘 등장하듯 악기들이 차례차례 들려온다. 복고풍의 어쿠스틱 드럼 사운드 위를 헤엄치듯 꾸물대는 생생한 베이스 라인. 때론 펑키하게 때론 부드럽게 그러다가도 락킹하게 변하는 기타 연주와 적시에 등장해 공감각을 확장시켜주는 브라스와 스트링. 거기에 더불어 화려한 코러스 라인이 정교하게 흩어졌다 모이며 김동률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곡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후반부에 이르러 쏟아지는 김동률 전매특허의 화성과 선율은 곡의 완성도를 한층 드높인다. 오랜 시간 공들여 다듬어 완성한, 흡사 브로드웨이 블록버스터 뮤지컬의 클라이맥스를 연상시키는 화려하고 생명력 넘치는 반주가 그의 노래와 만나 '황금가면'이라는 가상의 히어로물 주제가로 탄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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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곡 '황금가면'은 '답장' 앨범부터 함께해온 황성제, 정수민이 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디스코와 펑키, 레트로 팝과 클래식에 록을 접목한 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합창단을 방불케 하는, 100트랙이 넘는 코러스 사운드도 이 두 명이 직접 녹음했다. 악기 트랙이 워낙 방대해 믹스만 일주일 걸렸다는 후문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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