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르세라핌 허윤진이 가족상을 당했다.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12일 팬 커뮤니티에 "허윤진이 가족상으로 인해 오늘 예정된 팬 사인회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허윤진이 가족들과 함께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허윤진의 가족상으로 인해 이날 예정된 팬 사인회에는 사쿠라, 김채원, 카즈하, 홍은채만 참석하게 됐다.
한편 허윤진이 소속된 르세라핌은 지난 1일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을 발매했다. 이날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타이틀곡 '언포기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쏘스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쏘스뮤직입니다.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이 가족상으로 인하여 오늘 예정된 팬사인회에 불참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허윤진이 가족들과 함께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