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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의 장신인 부키리치는 강한 한 방은 아니지만 공격이 매끄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높은 타점에서 손쉽게 스파이크를 때리고 큰 키에서 나오는 블로킹도 좋아 V-리그 여자부 사령탑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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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짓 스파이커로서 공격은 가볍고, 때리는 공은 코트 구석을 찔렀다. 힘을 강하게 싣진 않지만 높은 타점에서 이뤄지는 공격을 블로커들이 잡지 못했다. 반대로 부키리치의 블로킹은 네트 바로 앞에서 높은 벽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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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아웃 전부터 부키리치는 감독들의 선호도 1순위였다. 첫날 평가전에 나선 31명의 플레이가 끝난 뒤 감독들은 특정 선수를 눈여겨봤다고 언급했다. 부키리치도 그중 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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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장점에 대해서 부키리치는 "아포짓 스파이커로 뛸 때는 블로킹 위에서 길게, 구석을 보고 크로스로 때리는 것을 좋아한다"고 꼽았다. 또한 "아웃사이드 히터로 뛸 때는 짧게 반대쪽으로 크로스를 때린다"면서 "수비가 어려운 곳이기 때문에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김연경과 재회 가능성에 부키리치는 "같이 뛰고 싶다"면서 기대감을 보였다. 그는 "같이 뛰든 상대로 뛰든 다 좋다"면서도 "상대로 뛰어서 이기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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