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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달이 지났다. 네빌의 예측이 현실이 되는 분위기다. 맨시티는 놀랍게도 10연승을 질주했다. 아스널은 잡을 경기를 계속해서 놓쳤다. 15일 희비가 갈렸다. 먼저 경기를 치른 맨시티가 에버턴 원정에서 3대0 대승을 따냈다. 압박감이 커진 아스널은 브라이턴전에서 같은 스코어로 참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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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주장 마르틴 외데가르드는 경기 후 "우승 희망이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이다. 우승 경쟁이 사실상 어려워졌다"며 큰 실망감을 표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낙담한 팬들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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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은 "우승 경쟁은 힘들다. 미디어에 노출되기 때문에 약간의 압박을 받는다. 스카이스포츠는 10초마다 타이틀 경쟁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마도 아스널 선수들은 거리를 걷을때면 팬들로부터 '당신들이 우승할 거야!'라는 벽돌처럼 묵직한 말을 들을 것이다. 그것을 해내려면 방대한 경험이 필요하다. 나는 항상 아스널이 그런 경험을 갖고 있는지 궁금했다. 젊은 선수들이 압박감을 느낄 때 이를 대처할 수 있을까 의심했다"라고 했다.
네빌은 '경험이 부족한' 아스널이 맨시티와 에버턴의 경기 결과에 상심한 채 경기에 입한 것이 브라이턴전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살리바가 부상을 당한 게 컸다고 말한다. 미안한데, 스쿼드는 20명 이상으로 구성된다. 맨시티도, 리버풀을 비롯해 우승 경쟁을 하는 모든 팀들에 일어나는 일이다. 5~6명이 빠졌다면 불운하다곤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살리바의 결장은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네빌의 예측이 다 들어맞진 않을 전망이다. 당시 네빌은 맨시티와 함께 맨유 아스널 토트넘이 TOP4에 들어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할 것이며, 에버턴이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브라이턴의 승리로 토트넘의 순위는 7위까지 떨어졌다. 2경기를 남겨두고 4위 맨유와 승점차가 9점으로 벌어져 산술적으로 4위권 진입이 불가능해졌다. 남은 목표는 6위에 들어 유로파리그 티켓을 거머쥐는 것이다. 에버턴은 이날 패배로 17위에 머물렀다. 강등권인 18위 리즈와 고작 1점차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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