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해 12월, 치열한 경쟁끝에 정은원은 안치홍(롯데), 김선빈(KIA)을 제치고 골든글러브 수상대에 올랐다. 2년 연속 꼴찌팀 2루수 정은원은 '희망'이었다. 누구도 그의 성장을 의심하지 않았다.
Advertisement
타율 2할7푼4리(508타수 139안타) 8홈런 49타점 67득점 10도루 85볼넷 출루율 0.377.
올해도 안 좋다. 2할대 초반 타율과 장타율, 3할대 초반 출루율, 1할대 득점권 타율을 기록중이다. 특히 주축타자로서 찬스에서 너무 약했다. 득점권 타율(0.179)이 규정타석을 채운 59명 중 54위다.
Advertisement
그러나 올 시즌 그림이 많이 달라졌다. 베테랑 채은성(33)이 합류해 공격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타자들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년 후배 노시환은 지난해 실패를 딛고 최고 타자로 발돋움했다. 정은원이 주춤하고 정체하는 동안 팀은 빠르게 바뀌었다. 타선만 한정해 보면 '정은원 노시환' 중심의 팀이 '노시환 채은성' 중심의 팀으로 재편되고 있다.
또 고졸루키 문현빈(19)도 매우 위협적이다. 현장의 모든 야구인들이 주목하는 공수주 능력을 모두 갖춘 젊은 자원이다. 데뷔 첫 해부터 문현빈은 중견수, 2루수, 유격수로 출전중이다. 신인이다보니 확실한 자리가 없는데도,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신뢰가 두텁다. 문현빈의 주 포지션이 2루수다. 최원호 감독 체제에서 외야수보다 내야수 출전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은원은 지난 14일 SSG 랜더스전 3회초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이어진 1사 1,2루, 4번 채은성 타석 때 2루에서 3루 도루를 시도해 실패했다. 최원호 감독은 3회말 수비 때 정은원을 문현빈으로 교체했다. 벤치사인없이 4번 타자 타석 때 시도해 실패한 무모한 도루에 대한 질책이 담긴 교체였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육준서 "코 수술 숙제 완료"…조각상 같던 코, 어떻게 변했나[SC이슈]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노홍철, 약에 취한 사자 만졌나…'약물 학대' 의혹 번졌다[SC이슈] -
임형준, 이동휘·김의성 간 이간질 "둘이 안 맞아"…친분 과시→협찬 경쟁 진흙탕 싸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3."빅리그 입성 도화선되나" 배준호, 2부 아닌 EPL 상대 2026년 첫 득점포→FA컵 데뷔골 폭발…스토크시티 아쉬운 역전패
- 4.[오피셜]"지난 15년간 해외에 진출한 중국 선수 200명 중 1%만이 국대 선발" 中의 팩폭…'설영우 후배' 된 17세 특급에게 점점 커지는 기대감
- 5."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