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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21일(이하 한국시각) 현재 20승26패로 NL 서부지구 1위 LA 다저스에 8.5경기차 뒤진 4위다. 최근 4연패를 포함해 13경기에서 2승11패를 기록했다. NL 와일드카드 순위는 9위로 3위 밀워키 브루어스에 4.5경기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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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뭘까. 투타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이다. 팀 평균자책점(4.01)이 NL 3위로 다저스(4.15)보다 좋다. 매우 안정적인 마운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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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을 보강하지 않고는 '윈-나우(win-now)' 목표에 맞는 반전 기회를 만들기 어렵다. 트레이드 시장을 들여다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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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지난 20일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기다리는 팀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샌디에이고가 공격력이 취약한 포수 강화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공격력이 전체적으로 허약하지만, 그중 포수들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진단하면서 트레이드 가능성을 타진한 것이다.
공격형 포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즌 중 원하는 포수를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지난 10일 '만약 플레이오프 경쟁을 벌이는 팀에서 주전 유격수가 부상을 입는다면 김하성의 트레이드 가치는 엄청날 수 있다. 스카우트들은 그를 파드리스에서 최고의 수비 실력을 가진 유격수로 평가한다'고 전한 바 있다.
그렇다면 유격수가 가장 필요한 팀은 어디일까. MLB.com은 해당 기사에서 다저스를 지목했다.
MLB.com은 'FA 시장에서 코리 시거와 트레이 터너를 잇달아 잃은 다저스는 올시즌 개빈 럭스에게 주전 유격수를 맡기려 했지만, 스프링트레이닝에서 무릎을 다치면서 시즌을 접었다. 미구엘 로하스와 크리스 테일러가 유격수를 나눠 맡는데, 다저스의 유격수 OPS는 0.607로 30팀 중 27위다. 또한 이들의 수비력도 특별할 게 없다'며 '유격수를 시장에서 찾으려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즌 전 잰더 보가츠의 영입으로 '잉여 유격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2루로 떠밀린 김하성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만약 샌디에이고가 공격력 향상을 위해 김하성을 시장에 내놓을 의향이 있다면 트레이드 협상 상대로 다저스 만한 팀은 없다. 다저스가 공격형 포수를 내주면 좋겠지만, 김하성을 위해서라면 다른 카드로 샌디에이고의 요구를 들어줄 수 있다. 어디까지나 가능성이지만, 다저스가 김하성의 가치를 어느 정도로 보느냐에 달려 있다.
매니 마차도가 손가락 골절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김하성은 지난 17일부터 3루를 보고 있다. 하지만 마차도가 27일 복귀할 경우 본업인 2루로 돌아오면서 트레이드 소문이 다시 나돌 공산도 크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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