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배우 심형탁의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가 자신과 닮았다고 인정했다.
25일 새벽 정국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심형탁 아내분 올라온 거 봤다"라며 "닮긴 닮았더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심형탁은 최근 18살 연하인 사야와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 방송에 처음 사야가 공개된 뒤 '정국 닮은 꼴'이라는 네티즌 댓글이 이어졌던 것. 특히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귀여운 인상이 정국과 남매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공식 등재된 바 있다. 팬들과 라이브방송을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1978년생인 심형탁과 1995년생인 사야는 오는 7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일본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