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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시즌 8차전에서 1대7로 패했다. 1승 후 2연패로 역전 위닝시리즈를 허용했다. 올시즌 NC전 4승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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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 9개와 2볼넷으로 11차례나 출루했지만 단 한명의 주자도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했다. 잔루만 9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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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까지였다. 전날의 득점타 부재가 2회부터 계속 이어졌다. 5회까지 7안타 4사구 4개로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더 이상 주자를 들여보내지 못했다. 7회 무사 1,2루에서는 김동엽 강민호의 잘 맞은 타구가 김한별 박석민의 호수비에 걸렸다. 9회말까지 상대 실책과 4사구 2개로 만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끝내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했다.
이틀간 2경기에서 18안타 4사구 9개에 얻어낸 점수는 단 1점. 장타는 단 하나도 없었다. 잔루는 이틀 합계 23개에 달했다.
투수들이 아무리 잘 던져도 이길 수가 없었던 2경기였다.
삼성은 9일부터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3위 롯데 자이언츠와 홈 3연전을 치른다. 원태인-수아레즈-백정현으로 이어지는 에이스급 투수들이 연패 탈출에 나선다.
투수가 아무리 잘 던져도 점수를 내야 이긴다. 득점권에서 타선 해결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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