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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264만6307표, 아쿠나 주니어는 308만2600표를 각각 획득해 양 리그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들은 2차 투표를 거치지 않고 올스타전 선발 출전 자격을 얻었다. 오타니는 2021년 이후 3년 연속 AL 지명타자로 올스타전 출전 기록을 이어갔고, 아쿠나 주니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NL 선발 외야수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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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와 아쿠나 주니어는 올해 양 리그를 대표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MVP 레이스에서 AL는 오타니, NL는 아쿠나 주니어가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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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로는 6월 들어 19경기에서 타율 0.361, 9홈런, 20타점, OPS 1.313을 때려냈고, 투수로도 5월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지난 22일 LA 다저스를 상대로 선발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빼앗는 위력을 떨치며 올시즌 9번째 퀄리티스타트, 4번째 퀄리티스타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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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나 주니어는 '호타준족'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타율 0.324(299타수 97안타), 15홈런, 46타점, 64득점, 출루율 0.400, 장타율 0.552, OPS 0.952, 32도루를 마크하고 있다. NL 득점 및 도루 1위다. 또 타율 2위, 장타율 4위, OPS 3위에 올라 커리어 하이를 달리고 있다. 올해 33홈런, 70도루를 올릴 수 있는 페이스다. 역대로 30홈런-60도루도 없었는데, 30홈런-70도루를 달성한다면 생애 첫 NVP가 유력하다고 볼 수 있다.
AL는 포수 애들리 러치맨(볼티모어)-조나 하임(텍사스),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얀디 디아즈(탬파베이), 2루수 마커스 시미엔(텍사스)-휘트 메리필드(토론토), 3루수 조시 정(텍사스)-맷 채프먼(토론토), 유격수 보 비??(토론토)-코리 시거(텍사스), 외야수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랜디 아로자레나(탬파베이)-요단 알바레즈(휴스턴)-케빈 키어마이어(토론토)-아돌리스 가르시아(텍사스).
NL는 포수 션 머피(애틀랜타)-윌 스미스(다저스), 1루수 프레디 프리먼(다저스)-맷 올슨(애틀랜타), 2루수 루이스 아라에즈(마이애미)-아지 알비스(애틀랜타), 3루수 놀란 아레나도(세인트루이스)-오스틴 라일리(애틀랜타), 유격수 올란도 아르시아(애틀랜타)-프란시스코 린도어(뉴욕 메츠), 지명타자 JD 마르티네스(다저스)-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외야수 무키 베츠(다저스)-코빈 캐롤(애리조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애리조나)-마이클 해리스 2세(애틀랜타).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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