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개그맨 공채 시험 합격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2일 웹 예능 '조현아의 목요일밤'에는 '가슴이 웅장해지는 세계관 최강 개그콤비의 만담 l EP.18 장도연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조현아는 "내가 본 언니는 생각보다 많이 조용한 사람이었다. 어릴 때부터 조용한 편이었냐"라며 궁금해했다., 장도연은 "말을 많이 해서 실수할 때가 많다. 자려고 누웠을 때 '그 말은 하지말 걸 그랬나' 이런 후회를 하기 싫다. 괴롭다. 말은 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다. 혀가 무서운 거다"라며 말수가 적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조현아는 장도연의 데뷔 과정이 특이했다며 개그맨 공채 시험에 대해 물었다. 장도연은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거다. 개그라는 걸 배우지도 않았고 체계가 없었다. 그냥 쌩으로 봤다. 메인 작가님이 '그렇게 할 거면 나가'라고 역정을 냈다. 거지 같은 거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이터 켜고 머리를 지지면 연기는 나는데 머리를 안 탄다고 하더라. 지인이 알려주길래 비흡연자인데도 라이터를 챙겨갔다. 작가님이 '나가'라고 할 때 무릎 꿇고 앉아 '아침 이슬'을 부르면서 머리를 태웠다. 그러면서 '뽑아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재연해 폭소를 안겼다.
장도연은 "나중에 여쭤보니까 머리가 그을리는거 보고 '저거 돌아이로구만'이라며 점수를 높게 주셨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계속 방송을 하고 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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