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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간 뜨겁게 달아올랐던 타선이 조정기에 접어들었다. 8연승 중에는 큰 문제가 안 됐는데, 최근 2,4,5번 타순에서 찬스가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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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윌리엄스가 합류한 6월 27일 KT 위즈전부터 1~5번 타순을 고정했다. 이진영과 김인환1~2번 테이블세터는 그대로 두고, 클린업 트리오를 조정했다. 노시환과 채은성 사이에 윌리엄스를 뒀다. 상대투수에게 위압감을 주는 노시환 채은성의 우산효과를 노렸다.
최 감독은 "오늘 경기를 했다면 김인환 대신 김태연을 넣을 생각이었다. 김인환이 계속해서 왼손투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 당분간 윌리엄스를 2번으로 기용할 생각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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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도 최근 주춤했다. 팀 합류 3번째 경기인 6월 3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첫 홈런을 때린 뒤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4경기에서 18타수 3안타, 타율 1할6푼7리를 기록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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