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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에 은퇴한 그는 2004년부터 본격적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상당히 뛰어난 지도자다. 파더보른, 잘츠부르크를 거친 그는 레버쿠젠의 사령탑을 역임했고, 2017년부터 3년 간 베이징 궈안의 감독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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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궈안 사령탑 시절 그는 김민재와 6개월 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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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김민재의 기량 발전? 놀랍지 않다. 그는 뛰어난 중앙 수비수다. 그는 중국 클럽에서 뛰었기 때문에 유럽 명문 클럽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았다. 하지만, 그 당시에 유럽 최고 클럽 센터백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었다. 세계 최상급 센터백의 모든 자질을 가지고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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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과 2028년 여름까지 계약했고, 5년간 1200만 유로의 연봉 조건이다.
2022~2023시즌 나폴리 합류와 동시에 핵심으로 자리잡은 김민재는 지난해 9월 이탈리아 세리에A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아시아 최초다. 칼리두 쿨리발리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면서 리그 최고 센터백으로 도약했다. '철기둥'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나폴리는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차지. 김민재는 지난 시즌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상을 수상했다.
세리에A 공식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며, 올 시즌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임을 재확인했다. 저렴한 방출조항(5100만 파운드)과 강력한 경기력으로 김민재는 올 여름 센터백이 필요한 팀의 최고의 영입 자원으로 떠올랐다.
뉴캐슬, 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러브콜을 보냈다. 특히, 맨유의 경우 8개월 동안 스카우트를 파견, 김민재의 경기력을 확인했다. 하지만, 협상이 지지부진한 틈을 타 바이에른 뮌헨이 극적으로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김민재는 이미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 시즌 센터백 랭킹에서 김민재는 9위에 랭크됐다. 톱 10에는 내로라하는 세계 최고 센터백이 모두 포함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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