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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KBO리그 롯데와 키움의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렸다. 후반기 롯데에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타자 구드럼은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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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새로운 타자를 환영하는 팬들의 환호 속에 KBO리그 첫 타석에 나선 구드럼은 키움 에이스 안우진을 상대로 깨끗한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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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드럼은 KBO리그 데뷔 첫 타석에서 KBO리그를 대표하는 투수 안우진을 상대로 기분 좋은 안타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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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드럼은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5회초 호투를 펼치던 롯데 선발 반즈가 흔들리며 2사 만루를 허용했다. 키움의 4번타자 이원석은 2사 만루에서 유격수와 3루수 사이를 빠져나갈 듯한 강습 타구를 날렸다.
키움은 비디오판독까지 요청하며 이원석의 세이프를 원했으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구드럼은 승부처에서 선발 반즈를 돕는 환상적인 수비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롯데도 반즈가 내려간 후 구원진이 마운드를 굳게 지키며 후반전 첫 경기를 승리로 만들며 다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롯데는 잭 렉스의 부상으로 지난 7월 11일 니코 구드럼을 영입했다. 롯데는 구드럼과 남은 시즌 40만 달러에 계약했다.
신장 192cm, 체중 99kg 우투 양타, 스위치히터 타자 구드럼은 거표 유형의 장타자는 아니지만 상황별 타격이 가능한 타자다. 수비에서도 내외야 코너 수비가 모두 가능한 유틸리티 자원이다.
데뷔 전은 3루수로 나섰으나 1루와 외야 양 코너 수비도 가능하다. 구드럼은 2010년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에 2라운드 상위 픽으로 지명을 받았던 유망주였다. 메이저리그 통산 402경기 출장. 안타 305개, 홈런 42개를 기록했다.
롯데는 2017년 이후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롯데는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스트레일리와 렉스를 방출하고 외국인 투수 애런 윌커슨과 타자 니코 구드럼을 영입했다.
후반기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모두 교체하는 초강수를 둔 롯데가 6년 만에 다시 가을야구를 맛볼 수 있을까?
새롭게 영입한 뉴페이스 '구씨' 구드럼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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