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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같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꼴찌 탈출을 넘어 중위권 도약까지 노려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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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가 그대로 이어졌다. 히어로즈와 주말 3연전을 2승1무, 위닝시리즈로 끝냈다. SSG 랜더스와 주중 3연전에 이어 2연속 위닝시리즈다. 앞선 25~27일 SSG전에선 2승1패를 했다. 이번 주 6경기에서 1패(4승1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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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이 확실히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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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이 출루한 뒤 장재영이 급격하게 무너졌다. 3번 구자욱이 사구, 4번 강민호가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1사 만루에서 삼성 타자들은 차분하게 기다렸다. 5번 호세 피렐라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선취점을 냈다.
장재영이 다음 타자 9번 김지찬에게 던진 공이 머리로 날았다. 삼성은 사구로 추가점을 올렸고, 장재영은 헤드샷으로 퇴장을 당했다.
타자일순해 두 번째 타석에 선 1번 김현준이 바뀐 투수 하영민을 상대로 좌중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6-0. 단숨 분위기를 끌어왔다.
6-0으로 앞선 2회초, 삼성은 강한울과 류지혁의 적시타, 상대 실책으로 3점을 도망갔다. 숨쉴틈없이 몰아붙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삼성은 7월 팀 타율 2할8푼9리를 기록했다. KT(0.282), KIA(0.278), LG 트윈스(0.274) 두산(0.273)을 제치고 전체 1위를 했다. 이 기간에 득점권에 주자를 두고 3할1푼3리를 쳤다. 마운드도 좋았다. 팀 7월 팀 평균자책점 3.52, 선발 평균자책범 2.99를 기록했다. 선발은 전체 1위를 했다.
삼성 백정현은 37일 만에 선발등판해 시즌 5번째 승리를 올렸다. 6회 2사까지 7안타 2실점 호투를 했다.
고척=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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