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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양현준은 팀이 2-1로 앞서던 후반 25분 리엘 아바다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리그 2경기 연속 교체로 경기에 나선 양현준은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그는 후반 39분 그레그 테일러의 패스를 받아 화려한 발기술로 상대 페널티 지역 왼쪽을 파고들었다. 상대를 흔든 양현준은 뒤따라 들어오던 오라일리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건넸다. 이를 받은 오라일리가 왼발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양현준은 유럽 입성 뒤 처음으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강원FC를 떠나 셀틱에 입성했다. 지난 5일 로스 카운티와의 개막전에서는 후반 34분 투입됐다. 그는 두 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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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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