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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할 수 없는 운명이 이끈 것인지, 이홍조(조보아)와 장신유(로운)의 첫 만남은 시작부터 기묘하고 강렬했다. 티격태격 '혐관'으로 출발한 두 사람의 관계는 전생으로 얽힌 이들의 운명적 서사를 더욱 궁금케 했다. 의문의 '금서'로부터 시작된 전생 연분 '주술' 로맨스,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에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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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장신유도 신당을 찾았다. 국내 최고의 로펌 '로앤하이'에서 에이스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로 고통받고 있었다. 피로 물든 손이 얼굴을 만지는 '환촉'이 지독한 고통으로 이어지는 원인 모를 병이었다. 온주산 신당은 장신유 집안이 선대로부터 지켜온 곳이었다. 병이 점점 심해지자 찾아가 본 신당은 폐허가 되어 있었다. 거금을 주고 고용한 관리인은 사라졌고, 사망 사건까지 일어났던 것. 여기에 무단 침입도 모자라 기절해 버린 이상한 여자까지 골치가 아팠다. 그리고 장신유는 폐허가 된 신당에서 알 수 없는 묘한 기운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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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유의 완강한 거절에 이홍조는 건축주인 무당 은월(김혜옥 분)을 찾아가 직접 허락을 맡아오겠다고 간청했다. 장신유는 신당 철거에 목숨을 거는 이홍조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유를 묻자 생각치도 못한 답이 돌아왔다. "외로워서 그래요. 일 해결하면 팀장님이 같이 밥 먹자고 해줄 것 같아서요"라는 이홍조의 말에 장신유는 마음이 흔들렸다. 결국 장신유는 "허락 못 받으면 다신 귀찮게 하지 않겠다는 약속, 잊지 말라"면서 은월이 머무는 요양병원의 연락처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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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홍조는 여전히 외로웠다. 신당 철거 민원을 해결했음에도 팀 회식에 초대받지 못한 그는 기어코 눈물을 터뜨렸다. 주저 앉아 서러움을 폭발 시키는 이홍조 앞에 장신유가 나타났다. "같이 가주면 좋겠는데"라면서 손을 내미는 장신유의 엔딩은 설렘과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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