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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은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던 과거 전성기를 곱씹으며 "정확히 하루에 3억 2800만원을 벌었다. 23~24년 전인데 하루 스케줄만 16~17개를 소화했다. 아침 8시에 나가서 새벽 4시 반에 끝났다. 당시 행사 담당자가 '밤바야만 해주면 1500~2000만원을 주겠다'고 할 정도였다. 심지어 결혼식 사회만 800번 이상 봤고 하루 결혼식 사회만 4번 본 적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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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에게 고민은 결혼이었다. 심현섭은 "53세 노총각인데 환갑 때도 혼자 살면 어쩌나 걱정이다. 결혼과 점점 멀어지는 것 같다. 예전에는 대본 보다 소개팅 제안이 더 많았는데 그때 좋은 분을 다 놓쳤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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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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