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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원형 감독의 속이 타들어 간다.
디펜딩 챔피언에서 5위까지 떨어졌다.
전반기만 해도 LG와 선두 자리를 놓고 싸웠던 기세는 연기처럼 사라졌다.
6월 27일 LG에게 1위 자리를 내준 후 계속해서 밀리더니 다시 올라오지 못했다.
19일 경기에서 5연패를 끊고 5위에 복귀하긴 했지만 가을야구 행 티켓 확보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특히, 방망이가 문제다. 팀타율 0.259로 리그 8위에 머물고 있다.
고구마 같은 타선이 이어지자 9월초 1,2군 코치진을 대거 교체하며 분위기를 반전을 꾀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김원형 감독이 21일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선두 LG와의 경기를 앞두고 배트를 들었다.
투수 출신의 김감독이 직접 타격 시범을 보이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연패를 끊고 상승 반전이 절실한 SSG, 선두 LG를 상대로 어떤 결과를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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