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로써 수원은 승점 3점을 보태 29점이 되며 전날 대전을 꺾은 11위 강원(30점)과의 승점차를 4점에서 다시 1점으로 좁혔다. 2경기를 남겨둔 K리그는 최하위팀이 2부로 자동 강등되고, 10위와 11위팀은 K리그2 팀들과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치른다. 수원FC는 잔류 마지노선인 9위 제주와 승점 8점으로 벌어져 다이렉트 잔류에 실패했다. 또한 자동 강등권인 최하위 수원과 승점차도 3점으로 좁혀져 강등 플레이오프 진출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수원더비에서 양팀 희비가 갈렸다.
Advertisement
수원FC는 로페즈 김도윤 강민성이 스리톱을 구축하고 윤빛가람 이승우 이영재가 미드필드 트리오를 꾸렸다. 오인표 신세계 우고 고메스, 박철우가 포백을 맡고 박배종이 골문을 지켰다. 김현 이광혁 바우테르손 등은 벤치에서 출격 대기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수적열세에 놓인 수원은 엎친데덮친격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우고 고메스에게 헤더로 선제골을 내줬다. 염 대행이 가장 상상조차 하기 싫었을 시나리오대로 경기가 흘렀다. 수원은 가뜩이나 전날인 11일 강원이 대전하나를 1대0으로 꺾으면서 압박감이 더욱 커진 상황이었다.
수원의 리드가 꾸준히 유지되던 전반 막바지 경기장이 시끄러워지기 시작했다. 웅크려 수비만 하던 수원이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넣은 것이다. 바사니가 올려준 코너킥을 수원FC 골키퍼 박배종이 펀칭으로 걷어낸다는 것이 빗맞으며 골문 부근을 벗어나지 못했다. 김현이 재차 헤더 클리어링을 시도했지만 바로 앞에 있는 아코스티에게 공이 연결됐고, 아코스티가 오른발 발리로 동점을 만들었다.
가만히 있을 수원FC가 아니었다. 전반부터 연거푸 기회를 놓치던 장신 스트라이커 김현이 실점 7분 뒤인 15분 이영재의 크로스를 이마로 밀어넣었다. 수원FC는 헤더로만 2골을 낚았다. 수원FC는 박철우 이승우 이광혁을 불러들이고 바우테르손 정동호 김선민을 투입했다. 수원도 바사니 안병준을 빼고 뮬리치 전진우를 투입했다. 이에 앞선 후반 14분에는 아코스티 대신 김주찬을 투입했다.
염 대행의 교체술이 적중했다. 후반 33분, 뮬리치의 로빙 패스를 받은 김주찬이 골문 앞에서 예리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수원은 이후 추가시간 포함 20여분을 처절하게 버텼다. 결국 실점없이 경기를 3대2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수원=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육준서 "코 수술 숙제 완료"…조각상 같던 코, 어떻게 변했나[SC이슈]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노홍철, 약에 취한 사자 만졌나…'약물 학대' 의혹 번졌다[SC이슈] -
임형준, 이동휘·김의성 간 이간질 "둘이 안 맞아"…친분 과시→협찬 경쟁 진흙탕 싸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3."빅리그 입성 도화선되나" 배준호, 2부 아닌 EPL 상대 2026년 첫 득점포→FA컵 데뷔골 폭발…스토크시티 아쉬운 역전패
- 4.[오피셜]"지난 15년간 해외에 진출한 중국 선수 200명 중 1%만이 국대 선발" 中의 팩폭…'설영우 후배' 된 17세 특급에게 점점 커지는 기대감
- 5."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