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연합뉴스) 17일 소백산 주요 봉우리가 눈과 상고대로 덮이면서 순백의 설경이 펼쳐졌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부터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면서 비로봉과 연화봉 등 주요 봉우리에 3㎝가량 눈이 쌓였다.
또 영하의 날씨에 상고대가 활짝 피어나면서 장관을 연출했다.
17일 비로봉 일원의 최저 기온은 영하 8도, 최고 기온은 영하 2도로 관측됐다.
북부사무소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소백산에서 첫눈이 관측됐으나 제대로 눈이 쌓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소백산 산행을 하려는 탐방객은 방한복, 모자, 장갑 등 복장을 제대로 갖추고 아이젠, 스패츠 등 안전 장비도 지참해 안전 산행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 글 = 권정상 기자. 사진 =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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