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포지션별 선수에게 시상하는 KBO 수비상은 이번 시즌 처음 제정됐다. 각 구단 감독, 코치 9명, 단장 등 구단 당 11명씩 총 110명의 투표로 결정되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수상자가 결정됐다.
Advertisement
수비상과 앞으로 뽑게될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투수의 경우 페디의 수상이 확실하다. 20승, 평균자책점 2.00, 209 탈삼진으로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1위를 기록해 외국인 투수 최초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페디는 투수 골든 글러브는 물론 정규리그 MVP도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수비상까지 받았으니 투수가 받을 수 있는 상은 모두 휩쓴다고 볼 수 있을 듯.
Advertisement
유격수는 오지환과 박찬호가 골든글러브에서도 다툰다. 박찬호는 130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리 136안타, 3홈런 52타점 30도루 73득점, OPS 0.734을 기록했다. 오지환은 타율 2할6푼8리, 113안타 8홈런 62타점 16도루 65득점 OPS 0.767을 기록했다. 박찬호는 테이블세터이고 오지환은 중심타자의 역할이라 성적이 다르다. 오지환이 한국시리즈에서 엄청난 성적을 거두면서 MVP에 올라 롤렉스 시계를 차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점은 플러스 요인이다.
수비상과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다른 포지션도 보인다.
외야수도 1∼2자리는 주인이 다를 수 있다. 삼성 구자욱이 골든글러브 한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타율 3할3푼6리로 2위에 올랐고, 출루율도 4할7리로 2위, 장타율 4할9푼4리로 4위에 올랐다. OPS가 0.901로 전체 3위다.
에레디아가 골든글러브를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에레디아는 타율 3할2푼3리로 5위에 올랐고, 12홈런과 76타점 76득점을 기록했다. KIA의 소크라테스(타율 0.285, 20홈런, 96타점, 91득점) NC의 마틴(타율 0.283, 17홈런, 90타점, 55득점), 박건우(타율 0.319, 12홈런, 85타점, 70득점) 등과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수비상을 받은 선수 중 절반 정도는 골든글러브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수비를 잘하는 선수가 공격까지 잘하는 완벽한 선수로 인정을 받게 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육준서 "코 수술 숙제 완료"…조각상 같던 코, 어떻게 변했나[SC이슈]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노홍철, 약에 취한 사자 만졌나…'약물 학대' 의혹 번졌다[SC이슈] -
임형준, 이동휘·김의성 간 이간질 "둘이 안 맞아"…친분 과시→협찬 경쟁 진흙탕 싸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3."빅리그 입성 도화선되나" 배준호, 2부 아닌 EPL 상대 2026년 첫 득점포→FA컵 데뷔골 폭발…스토크시티 아쉬운 역전패
- 4.[오피셜]"지난 15년간 해외에 진출한 중국 선수 200명 중 1%만이 국대 선발" 中의 팩폭…'설영우 후배' 된 17세 특급에게 점점 커지는 기대감
- 5."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