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을 찾은 외국인들의 발이 된 '외국인 전용 서울∼전북 정기 관광버스'가 14년 만에 운행을 중단한다.
전북도는 서울에서 전북으로 오가던 외국인 전용 정기 관광버스를 연말까지만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정부의 긴축재정 정책에 맞물려 효율성이 낮아진 데 따른 고육책이다.
도는 여행사를 선정해 해마다 1억5천만원가량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나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이용률이 떨어져 비효율적이란 판단을 했다.
2010년 운행을 시작한 이 버스는 매주 금·토·일요일 사흘간 왕복 6차례 운행됐다.
도는 대안으로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전북 순환관광버스를 이용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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