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은 내년부터 여객선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서 지역의 정보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추진됐다.
도시의 대중교통 수단에는 와이파이 설치가 보편화돼 있지만, 섬 지역의 주요 교통수단인 여객선에서는 이러한 서비스 부재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 불편을 겪어왔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로 바다 위에서도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데이터 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병풍도, 자은, 비금, 도초 등 신안군 관내 주요 관광지를 운항하는 9척의 여객선에 먼저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신안군은 관광지, 버스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60개소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운영 중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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