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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은 리그와 ACL을 오가는 빡빡한 일정에도 필승 의지를 담아 베스트 전력을 총투입했다. 박재용 송민규 문선민 이동준이 공격진을 구성했고, 백승호 박진섭이 중원을 꾸렸다. 안현범 정태욱 홍정호 김진수가 포백을 맡고, 김정훈이 골문을 지켰다. 아마노 준, 하파 실바, 나나 보아텡 등 외인 자원은 일단 벤치에서 출발했다. 킷치는 전 국가대표 수비수 김동진이 감독대행을 맡았다. 전북은 경기 시작 2분만에 '초고속 선제골'을 낚으며 빠르게 기선을 제압했다. 이동준이 오른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띄운 크로스가 백승호와 상대 골키퍼를 거쳐 골문 앞에 있는 문선민에게 흘렀고, 문선민이 침착하게 구석에 차넣었다. 지난시즌 ACL에서 팀내 최다인 3골을 넣은 문선민은 이날 3호골을 넣으며 ACL에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시즌 득점은 10골(리그 6골, FA컵 1골, ACL 3골)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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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후반 수적열세 속 열세에 놓였지만, 김정훈의 '선방쇼'와 수비수들의 적극적인 방어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김정훈은 특히 후반 19분 클레이튼과 이고르 사르토리의 슛을 연속해서 '슈퍼세이브'했다. 전북은 24분 크로스 상황에서 야콥 얀처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이후 추가실점없이 1골차를 지키며 올시즌 들어 처음으로 적지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한편, 같은 날 포항은 하노이(베트남)와 J조 5차전에서 이호재 하창래의 연속골로 2대0 승리했다. 이미 조 1위로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한 포항이지만, 홈에서 다시 한번 깔끔한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K리그 4룡'은 이번 5라운드에서 모두 승리하며 2021년 이후 2년만에 전원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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