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중국 배우 이연걸이 사망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연걸은 최근 신간 '생사를 초월하다'를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특히 그는 "아내에게 비석을 세우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며 죽음 앞에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연걸은 중국의 대표적인 액션 배우로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60세가 된 올해는 건강 문제로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근육을 키우고 체지방이 거의 없는 몸을 만드는데 집중한 탓에 기력이 많이 상했고, 촬영 중에 말도 하지 못한채 쓰러지기까지 했다고. 특히 지난달에는 사망설이 제기돼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이연걸의 유산에도 관심이 쏠렸다.
소후닷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연걸의 재산은 최소 10억 위안(약 1822억원) 이상이다. 다만 아직 유산 배분에 대한 문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963년 생인 이연걸은 남다른 쿵푸 실력을 바탕으로 영화 '소림사'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오른 뒤 '황비홍' 시리즈 등을 히트시키며 승승장구 했다. 이후 '리썰 웨폰4'를 시작으로 할리우드에 진출, '로미오 머스트 다이' '미이라3 : 황제의 무덤' 등을 통해 월드 액션 스타로 도약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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