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해리 매과이어(맨유)는 올 시즌 초반만해도 전력 외였다.
그는 결정적인 실수로 수차례 도마에 올랐고, 사실상 설 자리가 없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매과이어의 주장직을 박탈했다.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웨스트햄 이적 직전까지 갔다. 매과이어는 잔류를 선언하며 명예회복을 노렸다.
대반전이 있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라파엘 바란이 동시에 부상의 늪에 빠지자 매과이어에게 기회가 왔다.
그는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눈도장을 다시 받았다. 바란이 돌아왔지만 텐 하흐 감독의 불화로 매과이어의 위상은 더 높아졌다.
하지만 '불운'은 진행형이다. 맨유는 3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0대1로 패했다.
뉴캐슬은 후반 10분 앤서니 고든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맨유도 기회가 있었다. 후반 44분 안토니가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안토니의 슈팅이 바로 매과이어의 몸에 맞았다. 매과이어는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뉴캐슬은 승점 26점을 기록, 4일 맨시티와 14라운드를 치르는 토트넘에 다득점에서 앞서 5위 자리를 꿰찼다. 반면 맨유는 승점 24점에 머물며 6위에서 7위로 떨어졌다.
매과이어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하지만 반감은 거세지 않다. 동정심이 더 많아 눈길을 끈다.
맨유 팬들은 SNS를 통해 '매과이어는 역대 가장 불운한 선수임에 틀림없다', '매과이어는 유감스럽게도 운이 좋지 않다', '매과이어가 안토니가 득점할 때 잘못된 시간, 잘못된 장소에 있었던 것은 불행한 일이다', '축구 글을 쓰는 사람이 매과이어를 싫어하는 이유는 단지 운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는 글들을 토해냈다.
맨유는 7일 첼시를 홈으로 불러들여 반전을 노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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