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전북 현대의 센터백 홍정호가 의식을 회복했다.
홍정호는 3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울산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 최종라운드에서 전반 41분 쓰러졌다. 그는 프리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중볼을 다투다 울산 수문장 조현우와 충돌했다.
조현우가 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주먹으로 홍정호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어 무릎과 홍정호의 가슴이 부딪혔다.
홍정호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긴급히 의료진과 앰뷸런스가 투입됐다. 약 5분의 긴급 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홍정호는 의식을 찾았다. 전북 관계자는 "홍정호가 의식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홍정호는 현재 추가로 정밀 검진을 진행 중이다.
울산은 전반 31분 설영우의 선제골을 앞세워 전반 현재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울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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