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뉴진스가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4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디토'가 지난 2일 기준 5억 42만 4244회 재생됐다. '디토'는 이로써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OMG'에 이어 뉴진스 통산 두 번째 5억 스트리밍 곡이 됐다.
특히, 공개 1주년이 다가오면서 스포티파이에서 '디토'의 일간 스트리밍 횟수가 급증세를 보이는 점이 주목된다. 지난 한 달간 '디토'의 일간 평균 스트리밍 횟수가 65만~70만이었으나 지난달 30일부터는 매일 약 100만 회 내외로 스트리밍되고 있다.
'디토'는 뉴진스가 버니즈(Bunnies.팬덤명)와 맞는 첫 겨울을 위해 준비한 곡으로, 포근한 멜로디와 뉴진스의 따뜻한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다. 이 곡은 앨범 'OMG' 발매에 앞서 지난해 12월 19일 선공개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일간 차트 99일, 주간 차트 14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고 여전히 음원 차트 상위권에 들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디토'는 해외에서도 열풍을 일으켰다. 뉴진스에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입성이라는 영예를 안긴 '디토'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최신 차트(12월 2일 자)까지 49주째 포진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디토'는 빌보드 2023년 연말 결산 차트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24위, 52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디토'로 지난달 29일에 열린 '2023 MAMA 어워즈'와 지난 2일에 열린 '멜론뮤직어워드 2023(MMA2023)'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노래' 부문 상을 받았다. 또한,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디토'가 외국 곡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우수작품상'에 선정돼, 오는 30일에 발표되는 대상 수상후보에 올라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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